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 경남사천1호점 오픈
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 경남사천1호점 오픈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8.19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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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이 경남사천1호점을 신규 오픈했다.

경남사천1호점 관계자는 "사천시 지역 내 대표 번화가를 활보하는 유동인구가 많아 공유 전기자전거 수요가 두터울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아울러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이동 수단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 사천 지역은 사천강변을 따라 조성된 사천강자전거도로가 있어 휴일, 주말마다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많으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삼천포 시내까지 편도 25km 거리인 경남 사천의 (구)진삼선 자전거길도 조성되어 있어, 공유 전기자전거를 즐기기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고 내다봤다.

(구)진삼선 자전거길은 옛 철도 진삼선이 폐선되고 마을 도로로 사용하던 것을 전용 자전거길로 만든 구간 사례이다.

사진_백원바이크 쓩
사진_백원바이크 쓩

이 외에도, 사천만 해안 안쪽 시골 마을의 논밭 사이를 달리며 고즈넉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 라이딩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무엇보다 한적하게 구석구석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백원바이크 쓩 경남사천1호점 관계자는 "시골에는 교통편이 불편해 공유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층이 두터울 것으로 전망한다."며 "면허증이 없어도 된다는 메리트와 더불어 사천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공유 전기자전거를 선택했다"고 오픈 배경을 전했다.

한편, 백원바이크 쓩 전기자전거는 기본 요금 없이 분당 1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구동 방식, 첨단 브레이크시스템 장착, 잘 터지지 않는 튜브리스 타이어 채택 등의 장점을 기반으로 지점을 확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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