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여행자의 집 방문객 4천명 돌파
광주 동구 여행자의 집 방문객 4천명 돌파
  • 탁영환 기자
  • 승인 2022.08.1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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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탁영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집(ZIP)’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천여 명을 돌파했다.

옛 전라남도 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지난 7월 8일 정식 개관 이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00~200여 명, 주말에는 400~500여 명씩 찾으며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자의 집은 광주 방문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센터 역할 이외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심신(心身)을 충전할 수 있는 쉼터이자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전시물들로 구성된 복합전시공간으로 평일(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공휴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예약 등은 ‘여행자의 집(ZIP)’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행자의 집이 도심 속 여행자 쉼터이자 또 다른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여행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자의 집 라운지
여행자의 집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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