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양주 단체관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G-FAIR KOREA는 리빙, 뷰티, 다이닝, 레저 등 중소기업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는 생활용품관, 주방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품목별로 나눠 총 600여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를 영위하고 공장등록을 한 관내 소재 중소기업 16~19개 업체이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진행된다.
전시품목은 전기전자, 생활용품, 농수식품 등 중소기업 종합목품이며, 전시장 내 설치된 양주시 단체관에는 171㎡ 규모의 19개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전시회 기간에는 900여 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구비서류를 가지고 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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