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오는 9월16일 청계천 수변 무대에서 (사)아시아 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주최하는 k365패션쇼가 김단하 디자이너의 한복쇼로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유듀브 조회수 11억뷰를 넘는 K팝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u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에 제니와 로제가 입어 MZ세대는 물론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디자이너 김단하의 한복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신한류 콘텐츠 를 만들어가는 김단하 디자이너는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지민, 슈가, 제이홉이 입어 잘알려진 경복궁 무대의상인 한복정장을 만들어 전 세계 아미들에게 공연만큼 화제가 되었던 김리을 디자이너와 함께 202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복이 패션으로 들어온건 아주 특별한 일이며 궁중에서 사용했던 독특하고 화려한 보자기 문양을 패턴으로 사용한 점이 아주 이색적 이다.
또한 한복과 평상시 입던 옷을 일상복과 같이 입어도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다. 전통복식 뿐만 아니라 전통예술, 패트병에서 실을 뽑아 사용한 친환경 원단, 재활용(리사이클)원단을 사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활용(업사이클) 한복을 탄생시켜 환경과 전통을 지켰고 신문화가 함께 스며든 한복이라며 조우상 회장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블랙핑크 뮤직비디오로 구글 트렌드 hanbok 검색수를 업시키고 요즘대세인 오마이걸과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 입어 화제가 된 김단하 디자이너의 한복쇼와 함께 하여 더욱 빛난다고 한다.
이번 K365 패션쇼는 오디션을 통과한 서울365베스트 모델들과, 시니어 탑모델, 외국모델들이 무대에 오를것이며, 팬데믹과 수해로 지친 시민들에게 청계천 수변무대가 잠시라도 국민들에게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김단하 디자이너와 조우상 회장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