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2022 대한민국뉴리더대상’ 지방행정부분대상 수상
백경현 구리시장, ‘2022 대한민국뉴리더대상’ 지방행정부분대상 수상
  • 임택 기자
  • 승인 2022.08.2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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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밸리 재추진으로 일자리 걱정 없는 구리시 만들겠다” 수상소감
백경현 구리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22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분대상’을 수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22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분대상’을 수상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22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분대상’을 수상했다.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백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구리시 발전과 지역정책 개발로 주민생활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진취적인 혁신과 창조로 새로운 리더상을 구현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시장의 민선6기 공적을 보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2016)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지 유치(2017) ▲구리전통시장 현대화시설 설치사업 완료(2017) ▲이문안저수지공원 준공(2017)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2017) 등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실적을 쌓았다.

민선8기 구리시장에 취임하고서는 5대정책, 10개분야, 100가지 공약을 상생과 협치를 통해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역동적 혁신성장’으로 구리테크노밸리재추진, 4차 산업기술연구단지 유치로 일자리 대전환 ▲ ‘획기적 지역발전 동력기반’으로 GTX-B노선 갈매역, GTX-E노선 등 첨단교통망 신설 및 도심관통 지하도로 건설 ▲‘새로운 구리시 도약’으로는 토평동 ‘워터파크시티,스마트그린시티, GTX-E노선상 컴팩트시티 건설 동시 유치’ 등 한강변 신도시건설 ▲‘미래를 위한 알찬 교육’으로 출산 전·후 지원, 영유아 구리케어센터 설치, 만 5세 무상교육, 돌봄이용 초등학생 이하 확대, 방정환 아카데미 건립 ▲‘따뜻한 동행, 모두행복’으로 경제, 문화, 건강, 운동, 노후가 보장되는 시책으로 민선8기를 현재 달리고 있다.

 

구리시 테크노밸리 재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

구리시는 전국에서 가장 작은 도시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시설, 과밀억제권역, 공장총량제 등 여러 중첩규제로 막혀있는 상황이다. 지난 민선6기 재임 중에 이러한 악재를 덜어낼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구리 테크노밸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2018년 구리 시민 15만 명이 넘는 서명을 받아 극적으로 유치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전임 시장이 석연치 않은 이유를 들어 취소해 버렸다. 이에 반해, 당시 함께 유치를 추진했던 양주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속 사업을 진행해 지금은 준공단계에 있다.

하지만 테크노밸리 재추진에 있어 희망적인 것은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 중 국정 목표 여섯 번째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27일 대통령 인수위에서 신성장사업의 권역별 육성지원 지역주도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일자리 창출 또는 균형발전 비전 및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따라 경기도 지역에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등을 세우도록 권고했다. 저희도, 구리 테크노밸리와 대통령 공약인 4차 첨단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사노동에 다시 유치할 때 경기도나 국책사업으로 전환한다면 수월하게 진행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임기내 추진코자 하는 핵심사업이 있다면

▲앞에서 언급한 ‘구리 테크노밸리’ 재추진이다. 현재 진행중인 E-커머스 물류단지와 푸드테크밸리 조성 사업을 테크노밸리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겠다. 환경평가에 있어서 3등급에서 2등급 상향 등 어려움은 많으리라 본다. 우선, E-커머스 물류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의 결과에 따라 사업방향을 재설정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하겠다. 구리 테크노밸리를 실현해 작지만 강한 도시, 일자리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겠다.

두 번째는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이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GTX-E 노선 주변에 컴팩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그린시티와 워터파크시티 등 종합도시개발사업으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급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세 번째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GTX-E노선 등 첨단교통망을 신설하고 도심 관통 지하도로 건설로 도심권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구호에 걸맞은 시민중심의 행정추진으로 ‘살맛나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번 뉴리더대상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구리시장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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