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전문 바리스타 추태진 대표가 신당동에 신규 커피엣마켓을 오픈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커피엣마켓은 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을 위해 추태진 바리스타가 직접 신선한 스페셜티 커피, 칵테일, 디저트 등의 메뉴와 풍성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이다.
특히 커피엣마켓에서는 스위스 그랜드 힐튼, 메이필드 등 호텔에서 사용하는 커피빈을 사용하고 있으며 로스팅 후 15일까지만 사용하여 신선한 커피 맛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핸드드립용 원두도 주기적으로 원산지를 변경해 다양한 커피맛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매일 아침마다 직접 만든 수제크림을 올린 ‘크림마켓커피’와 사탕수수 원당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내고 고소함을 더한 ‘신당라떼’가 있다. 또한 커피 칵테일 중에는 시럽을 첨가하지 않고 쿠바를 대표하는 럼 하바나 클럽과 신선한 애플 민트 잎을 짓이겨 만든 ‘카페모히또’가 대표적이다.
추태진 대표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컨셉의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자 시장 내에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상인분들과 손님분들 모두 좋은 반응을 보내고 있으며, 매일 다양한 커피맛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도 계시다. 앞으로도 누구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카페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커피엣마켓 추태진 대표는 전문 바리스타로, 월드 바리스타 트레이너 활동을 하고 있으며 라마르조꼬 이태리 본사 기술을 연수했다. 이후 라마르조꼬 코리아 수석 엔지니어를 역임하고, 한화호텔 엔드 리조트 이직 후 63빌딩 내 베이커리, 이태리, 프랑스, 일식, 뷔페 등 레스토랑 총괄 바리스타를 역임했다. 이후에는 파이 페이스 코리아 바리스타 리더 및 HACCP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