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정부가 전 국민의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한 학기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정보 수업 시간을 최소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컴퓨터 언어인 '코딩' 교육을 필수화해 디지털적 문재해결 역량을 길러주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으로 보인다”며 “이제는 코딩 교육이 기본이 되고 있다. 알고리즘 체험학습이나 블록 기반의 컴퓨터 언어 수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교육부는 매년 약 500명씩 배출되는 정보·컴퓨터 교원 자격증 보유자부터 부전공 획득 교사들(매년 40~80명)까지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다.
아울러, 2026년까지 디지털 분야 인력을 100만명 육성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늘리는 대학에 혜택을 주고, 초·중·고교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시수를 대폭 늘리면서 사교육 시장이 팽창할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코딩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코딩 교육을 강화하고 게임과 IT업계에 진출할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코딩 기본교육부터 심화 학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코딩 경험을 가진 분야별 강사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