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면관이 위례 스타필드시티 내 신규매장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면관 위례 스타필드시티 매장은 지하 1층에 오픈됐으며, 우육탕면, 우면짜장, 짬뽕, 볶음밥, 딤섬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중식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 대만식 우육탕면과 딤섬전문 매장이다.
특히 금번 매장은 우면관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 (주)코리아케이푸드(대표 허재웅)의 본사 교육장 역할을 하는 매장으로 기획되어 점주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대규모로 오픈 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우면관은 현재 전국 가맹점도 모집 중으로, 올해 10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인테리어마진, 감리비, 재가맹비 등 외식창업 시 가장 창업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들을 없앤 ‘5무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5무 정책’ 외에 가맹점 홈페이지와 홍보영상, 배달마케팅 교육, 마케팅 교육 등도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식자재에 대한 최저가 노마진 공급 등 본사지원책이 다양해 비용뿐만 아니라 지원부분에서도 경쟁력이 되고 있다. 우면관의 신규 가맹점들은 이번에 오픈된 위례 스타필드시티 매장에서 실질적으로 가동되는 매장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익히게 된다.
(주)코리아케이푸드 관계자는 “중식은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간다는 선입견을 없애면서도 맛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모든 메뉴를 개발했다”며 “이번 오픈된 위례 스타필드시티 매장은 단순 영업용 매장의 역할을 넘어 우면관이 전국적인 중식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