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되는 법 공개’, Gloria Flight Academy 온라인 설명회 개최
‘파일럿 되는 법 공개’, Gloria Flight Academy 온라인 설명회 개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8.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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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최근 국제선 항공편 규제가 풀리면서 하늘길 정상화 움직임이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항공사들 역시 전 직원 복귀 및 신규 채용 준비에 바쁜 모양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울진과 뉴욕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Gloria Flight Academy(이하 GFA)는 다음달 3일 항공 전문 조종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90년부터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해 온 GFA는 2014년 국토교통부가 주도하는 전문항공조종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울진비행훈련원을 개설해 체계적인 비행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량의 조종사들을 다수 배출해왔다.

GFA 울진캠퍼스의 훈련생들은 ILS장비를 비롯해 최첨단 장비시스템을 통해 심도 있는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명시험과 한정자격시험 응시 시 실기시험 일부 면제 및 9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단계부터 항공사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훈련생을 선발하는 뉴욕캠퍼스의 경우 기장 출신 감독관으로부터 항공사 지원 및 전형 과정까지 단계별 1:1 맞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GFA 울진, 뉴욕캠퍼스를 비롯 학위와 조종자격증명을 취득할 수 있는 조종 학위과정, 회전익 과정(자가용), 인·적성 및 시뮬레이터 체험이 가능한 항공조종아카데미 소개가 더해질 예정이다.

GFA 관계자는 “울진과 뉴욕 두 과정을 통합하여 매월 모집 전형을 동시에 진행하며 울진캠퍼스는 2개월 단위로, 뉴욕캠퍼스는 3개월 단위로 나누어 입과한다”며 “최근 플라이강원, 티웨이항공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한 우리 기관 수료 예정자와 수료자들은 채용선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GFA 설명회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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