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브랜드 ‘미상수제주먹김밥’ 5평 대 기준의 실속 창업 지원
분식 브랜드 ‘미상수제주먹김밥’ 5평 대 기준의 실속 창업 지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8.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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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분식 브랜드 ‘미상수제주먹김밥’이 5평 대 소자본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로 테이크아웃(포장)을 기반으로 작은 평수 매장과 특수상권 입점을 창업 컨셉으로 삼고 있다. 작은 평수 매장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수행하는 것이 ‘미상수제주먹김밥’의 브랜드 운영 전략인 셈이다. 특히 작은 규모 매장에서 실속 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창업 비용 구성 및 제시에 신경 쓰고 있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총 5가지의 대분류를 통한 창업 비용 항목을 제시한다. 그 중에는 인테리어도 포함됐다.

홀 운영이 가능한 외식 브랜드 운영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부담이 발생될 수 있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은 5평 대 매장 기준으로 현장 실비를 통해 가능한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모든 권한을 부여하는 중이다.

실제로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인테리어 구성 시 현장 상황 및 외부 시공 업체별 견적이 상이하다고 판단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직접 견적을 따져 보고 매장 규모에 맞는 실속 있는 인테리어 구성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부분이다. 이밖에 창업 비용 구성 시 인테리어를 비롯해 가맹비와 교육비, 주방집기, 홍보물 등 반드시 필요한 항목만 책정해서 창업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의 관계자는 “불필요한 거품을 걷어내고 창업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지원이 진정한 소자본창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5평대 실속형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을 제시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외식업은 음식 조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쉽고 편한 조리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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