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과 동시에 취업’ 오산대 2023 수시모집, ‘지역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육성
‘입학과 동시에 취업’ 오산대 2023 수시모집, ‘지역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육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8.31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올해 전문대 수시모집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모집은 9월13일~10월6일, 2차는 11월7일~11월21일 동안 운영된다.

전국 전문대 132개교 중 131개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의 90.2%인 15만6878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일반대학은 수시 지원 횟수에 6회 제한이 있지만 전문대는 원서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지만 대학별·전형별로 평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대표 대학인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1979년에 개교해 수도권 내 전문직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혁신과 협력을 통한 수도권 No. 1 대학을 위해 ‘지역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기반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대학,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FOREST 혁신‘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산대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13일~10월 6일이며 면접과 실기고사는 10월 14일~15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7일이다. 전형 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오산대학교는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미래공학학부, 휴먼케어학부, 크리에이티브콘텐츠학부, 사회서비스학부, 호텔관광서비스학부, K-뷰티예술학부, 군사학부, 문화예술학부 등 다양한 전공,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산대학교 관계자는 “오산대는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으로 언택트 교육 시스템을 확립,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성과확산 포럼을 온라인으로 이어가며 그룹 특강, 현장견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 공학 시대에 맞춤형 전문인력의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학과에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전공 심화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3년제에 1년을 더하는 3+1 전공 심화 과정은 호텔조리계열·항공서비스과·유아교육과·경찰행정학과 등이 운영하며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도 포함된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이뤄내기 위해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탐색과 취업목표 설정을 위해 ‘커리어 로드맵’을 지원하고 있다. 커리어 로드맵은 오산대학교 오스토리(Ostory) 전산시스템을 통해 구현되고 있으며 교내 1학년을 대상으로 전공 선택에 따른 흥미와 적성을 파악해 진로탐색 및 진로설정을 하고, 2학년부터는 직무역량 향상과 구직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오산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이어 최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하이브 사업)에 단독 선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유일의 정부 지원 3대 사업 선정 대학’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