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코딩 인재 양성...초딩부터 디지털 속도전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코딩 인재 양성...초딩부터 디지털 속도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31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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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강화, 코딩 교육 주목
(사진제공/서울게임아카데미)
(사진제공/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정부가 앞으로 5년간 100만 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초딩부터 전 국민의 디지털 기초역량 전반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초·중학교 정보 교과 시수가 두 배로 늘어나고, 코딩 교육이 필수화된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디지털 초격차 로드맵은 고등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초등학교부터 디지털교육을 강화할 것으로 본다”며 “유·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디지털 교육 강화와 코딩 교육은 이제 필수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알파세대는 게임을 기반으로 코딩을 배우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마인크레프트부터 로블록스까지 어려서부터 코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수많은 기반들이 생겨나고 있다. 부모님이 교육기관과 상담을 통해 게임을 하는 것을 넘어 만드는 교육 환경을 가이드 해주면 더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코딩 시대에 대비해 게임산업에 진출할 코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로캠퍼스 관계자는 “최근 코딩 열풍으로 코딩 교육에 대한 진로상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학부모님들도 자녀들을 초등학교때부터 코딩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부 계획에 크게 호응하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이어 “아카데미에서는 심화 학습은 기본이고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출시 경험을 가진 분야별 강사진과 함께 모든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운영 중인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 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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