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9.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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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기대 플레이그라운드 전경 (사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공)
▲ 서울과기대 플레이그라운드 전경 (사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창업교육, 멘토링, 판로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2021년 그린경제 특화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8:1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였으며,

해당 56명의 예비창업자 전원은 시제품 제작 및 창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한 창업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매출, 투자 유치와 관련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본교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그린경제 관련 학과 및 연구진들을 통한 전문 멘토링,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제조 창업 지원, 라이브 커머스 지원을 통한 판로개척 등 특화기관으로써 전문 역량을 발휘하였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제12대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동 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를 확충하여 약 1,440평에 이르는 창업타운을 조성 완료하는 등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교육센터 ▲창업사업화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창업메이커지원센터 등 창업 전담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고유의 창업지원체계 모델과 브랜드(Shark 창업지원단)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의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으로 서울 동북권 및 경기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인 양성 요람의 역할을 수행하며, 그린경제 특화 창업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부단장은 “앞으로도 그린경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넓은 의미의 그린경제 특화분야 예비창업자를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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