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전문 제과제빵과정 학과구성 확대...호텔디저트학과 신설
한호전, 전문 제과제빵과정 학과구성 확대...호텔디저트학과 신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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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기존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과 함께 호텔디저트공예과정을 확대해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체계적인 제과제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고 있는 학교”라며 “한호전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타 제과제빵학교와는 차별화된 학생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정규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졸업생들은 제과제빵취업 이외에도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해외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의 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제과제빵학과는 단계별 특성화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과와 제빵, 베이커리 산업의 성장에 맞춰 인재를 육성하는 학과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디저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한호전은 ‘호텔디저트공예과정’을 신설했으며, 디저트학과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사진출처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의 이원영 디저트공예과정 교수는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차별화된 전문 학과를 구성하며 그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기존 제과제빵과정과 4년 과정인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외에 추가로 개설된 디저트공예과정을 통해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신규 학과 개설에 대해 설명했다.

제과제빵대학교 한호전은 계열별, 영역별 실습실을 구축해 제과 실습실, 제빵 실습실, 디저트 실습실, 유로빵 실습실, 브런치 실습실, 바리스타실습실, 로스팅실습실, 호텔 베이커리매장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새로운 디저트공예과정의 개설에 맞춰 공예 전용 실습실을 추가로 구성하고

제과제빵 전공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교내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과제빵취업박람회는 타 제과제빵대학교와 차별화된 한호전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텔베이커리, 윈도우베이커리,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인사 담당자들이 한호전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한호전 교내 취업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현장과 학생 모두 만족하는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이외에도 호텔디저트공예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에 해당하는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신 성적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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