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비,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IBC(국제방송박람회) 2022에서 멀티 앵글 플랫폼 ‘고잉(GOiNG)’ 선보여
㈜스태비,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IBC(국제방송박람회) 2022에서 멀티 앵글 플랫폼 ‘고잉(GOiNG)’ 선보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9.0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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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스태비)
(사진제공: 스태비)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스태비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IBC 2022(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2)에서 자사의 멀티 앵글 스트리밍 플랫폼 ‘고잉 (GOiNG)’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IBC 2022는 콘텐츠 제작자/제공기업, 장비 제조, 전문 미디어기술 협회, 방송, 엔터테인먼트 기술분야의 기업, 등 방송, 미디어, 콘텐츠를 총망라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쇼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박람회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다 3년만에 정상화됐으며, 그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50개국 5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IBC 2022에서 ㈜스태비는 벨기에 THEO Technologies사와 함께 ㈜스태비가 현재 서비스중인 멀티 앵글 스트리밍 플랫폼 ‘고잉(GOiNG)‘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하며, 그간 함께 기술개발에 참여한 THEO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 고잉(GOiNG)을 선보임으로서, 관련 산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스태비의 세계적인 수준의 영상 스트리밍 기술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잉(GOiNG)’은 세계적인 온라인 스트리밍 기술보유 기업 THEO Technologies 사와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분산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한 Akamai 사, 등 스트리밍 관련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2.5초 저지연 기술, LTE 환경(20mbps이상)내 최대 8개 채널 재생가능, 전채널 FHD 화질 재생, 글로벌 스트리밍, 등을 구현한 멀티 앵글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라이브 영상 및 VOD를 선보이고 있다.

㈜스태비 이상수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된 지난 3년간 전세계에서 영상 플랫폼의 역할이 증대되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짐으로서, 콘텐츠 자체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영상 플랫폼의 기술력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는데, ㈜스태비는 이와 같은 환경속에서 THEO, Akamai 같은 세계적인 스트리밍 거대기업과 함께 R&D에 집중함으로써, 멀티 앵글, 저지연, 안정적 송출/재생, 등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48시간동안 펼쳐진 ‘에어하우스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를 시작으로 콘서트,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운영 노하우를 확보했다. 오는 2022년 4분기, K-POP 콘서트, 뮤지컬, 게임중계, 등으로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세계적으로 미디어 관련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IBC 2022에 ‘고잉(GOiNG)’을 선보이게 됨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멀티 앵글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태비는 지난 2019년 설립한 IT기업으로, 창업 초기 전사적으로 R&D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사용자 정보가 쉽게 위·변조되지 않도록 난이도를 높임으로서 인증 보안성을 대폭 향상한 보안 기술인 ‘블록체인 머클트리 알고리즘을 활용한 검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시작으로, 높은 보안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공급자에게 빠르고, 투명한 수익분배를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콘텐츠 수익분배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컴퓨팅 장치', 안정적인 멀티 앵글 라이브/VOD 스트리밍을 선보일 수 있는 ‘유저별 다중 멀티 추천 영상 시청 UI/UX’, 등 보안과 영상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IT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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