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0대 센터장 고속승진 비결...“누구든지 기회 준다”
쿠팡 30대 센터장 고속승진 비결...“누구든지 기회 준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02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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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사진제공/쿠팡)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쿠팡이 현직 물류센터장 두 사람의 진솔한 커리어 토크를 담은 ‘쿠팡 애프터워크 : 센터장 편’을 공개했다.

2일 쿠팡에 따르면 신규 콘텐츠 ‘쿠팡 애프터워크’ 시리즈를 쿠팡 뉴스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쿠팡 애프터워크’는 쿠팡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로, 실제 쿠팡의 근무 환경 및 입사 후 달라진 직원들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센터장 편 영상에서는 쿠팡에서 만나 약 9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김영 센터장과 김형수 센터장이 출연해, 질문이 쓰여진 젠가 게임을 통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쿠팡 입사 전 호텔리어와 씨름선수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두 사람은 현재 이천과 안성에서 각각 물류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쿠팡 근무의 장점에 대해 김형수 센터장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아이디어를 냈을 때 (쿠팡이) 채택한다”고 말했다. 김영 센터장은 “참 좋은 게 쿠팡이 (사원들의 제안을) 일단시도는 다 해본다”고 답했다. 실제로 쿠팡은 업무처리 방식과 사내 복지 등에서 사원들의 제안에 따라 유연한 근무 환경을 실현시키고 있다.

입사 전후로 가장 많이 달라진 것에 관한 질문에 김영 센터장은 입사 전과 후 월급이 약 3배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무엇보다 쿠팡 입사 후 경제적으로 큰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서는 모든 직원이 누구나 개인의 역량에 따라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할 수 있다”며 ”쿠팡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유연한 근무환경과 선진적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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