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린 탄 신임 북아시아 국장 취임
써린 탄 신임 북아시아 국장 취임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9.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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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 한국∙일본 시장 적임자 낙점
써린 탄 신임 북아시아 국장.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써린 탄 신임 북아시아 국장. 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은 신임 북아시아 국장으로 써린 탄(Serene Tan)을 임명하고 1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써린 탄 신임 국장은 취임 후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싱가포르를 경쟁력 있는 여행지로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기획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써린 탄 국장은 지난 2000년에 싱가포르관광청에 입사해 뉴욕에서 싱가포르관광청 미국사무소를 총괄한 바 있다. 뉴욕 근무 전에는 이벤트 마케팅, 크루즈 마켓 개발, 레저 마케팅·행사 마케팅, 레저 기획을 비롯해 비즈니스 여행 및 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회(BTMICE) 부서 등을 거쳤다.

싱가포르로 복귀 후에는 인사 조직 개발, 라이프스타일 지역 개발, 예술·문화 지역 부서에서 근무한 바 있다.

신임 써린 탄 국장은 “여행 업계와 함께 일하며 싱가포르로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함께 여행업계를 발전시켜 나갈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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