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오늘 2022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됐다. 정시 원서접수를 생각하는 수험생들에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수능시험 전 모의고사로 자기 성적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시험이기도 하다.
검정고시 대학, 특성화고 대학, 인서울 전문대, 수도권 대학 등을 생각하는 수험생은 이번 2022 9월 모의고사 난이도, 등급컷에 따라 2023 수시 원서접수를 접수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수시와 정시 상관없이 원서접수 가능한 특성화학교, 직업전문학교도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호텔경영학과, 호텔식음료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원서접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와 정시 지원 횟수 차감이 있지 않고, 모두 지원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지원과 정시 지원을 같이 생각하는 수험생은 ‘수시 납치’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숭실호스피탈리티 같은 경우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며 “대학 대신 100% 면접 전형에 합격해 입학하는 수험생이 늘어나는 이유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학점 이수를 통해 전문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졸업 후 전문대학교 및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학생들은 재학 중 국제·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실무 능력, 어학 자격증, 해외연수 및 인턴십 경험을 얻는다.
졸업인증제도를 통한 100%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취업A·S제도를 통해 졸업 후에도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