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추석 맞이 민속공연·보름달 관찰·할로윈 볼거리 풍성
롯데월드, 추석 맞이 민속공연·보름달 관찰·할로윈 볼거리 풍성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0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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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한가위를 맞아 민속공연, 아쿠아리움 메인수조 이색 보름달 이벤트, 해양생물 보호 및 교육 프로그램, 서울스카이 보름달 관측 ‘풀문투어’, 할로위데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한가위 민속공연이, 아쿠아리움에서는 메인수조 이색 보름달 이벤트와 해양생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국내 최대 높이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하는 ‘풀문투어’와 전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민속 테마가 더해진 공연으로 흥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먼저 한복을 입은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밴드가 강원도 아리랑, 밀양 아리랑, 달타령 등 민요를 연주하며 파크 오픈부터 정문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롯데월드 할로윈 시즌 콘텐츠도 주목되고 있다. 낮에는 실내 어드벤처에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포토존과 퍼레이드가 있는 큐티 콘텐츠를, 밤에는 매직아일랜드에서 좀비들과 함께하는 짜릿한 호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풀문투어’를 운영한다. 매일 18시부터 21시30분까지 120층 야외 테라스에서 보름달 및 천체를 관측하고 별자리에 대해 설명을 듣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118층에서는 17시부터 22시까지 대형 LED 보름달을 배경으로 귀여운 달토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는 이색적인 전시도 가득하다. 최근 호평 속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혹등고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는 ‘나는 고래’ 미디어아트전이 연휴기간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120층에서는 발달장애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 수상 작품전’을 만나볼 수 있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사회참여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독특한 시각과 과감한 색채를 지닌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이 준비돼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추석을 맞아 메인수조에 거대한 보름달을 설치해 환상적인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름달과 연계해 9일부터 12일까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추석 맞이 큰절 퍼포먼스와 다누리 위성이 달로 떠나는 듯한 웨이빙 포토타임을 갖는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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