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브랜드 '고돼지' 가맹비,교육비등 면제로 예비 창업자 '관심 집중'
소자본 창업 브랜드 '고돼지' 가맹비,교육비등 면제로 예비 창업자 '관심 집중'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9.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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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경기 불황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등 여러모로 힘든 시기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자본 창업 브랜드 ‘고돼지’ 에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수십평 규모의 큰 매장에 많은 인테리어 비용과 본사 가맹비, 교육비등 각종 비용이 몰리는 창업 보다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대세다. 

소자본 창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낮고, 기존에 업소를 운영하던중 장사가 되지 않아 고민인 자영업자 또한 부담없이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업종이 고깃집 창업이다. 

대개 고깃집 창업의 경우 많은 자본이 들거라고 생각하지만 '고돼지'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프리미엄 직화삼겹 고돼지 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앤리치 관계자에 따르면 '힘든 시기 점주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비, 교육비뿐만 아니라 보증금, 로열티, 인테리어 마진등을 전부 면제하여 실질적인 장사에 필요한 비품과 기물을 부담없이 구비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하며 '더불어 최대 1억원 무이자 대출로 실질적인 0원으로 창업하기까지 가능하다며 현재 창업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돼지는 기존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에서 홀과 배달 및 포장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매장 또한 늘어나고 있어 매출 규모의 폭도 커지고 있다. 

고돼지는 현재 전국 63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대구수성점, 조치원점, 시흥정왕점, 천안백석점 4개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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