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달 자원탐사 및 자원활용 우주포럼’ 개최
조경태 의원, ‘달 자원탐사 및 자원활용 우주포럼’ 개최
  • 구웅 기자
  • 승인 2022.09.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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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달에서 화성으로 가기 위한 달 자원탐사 및 자원활용’ 우주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달에서 화성으로 가기 위한 달 자원탐사 및 자원활용’ 우주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조경태 의원실)

[잡포스트] 구웅 기자=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달에서 화성으로 가기 위한 달 자원탐사 및 자원활용」우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주 탐사시대를 맞아 우주 자원개발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와 미 항공우주청(NASA) 및 테이머 스페이스(Tamer Space) 등과의 협력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포럼에는 여러 국회의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달 자원탐사 및 자원활용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항공우주산업와 지질자원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최상혁 나사 랭리센터 박사는 '나사 랭리에서 개발된 우주기술의 개요'를 주제로, 로버트 모세스(前 나사 랭리센터, 現 테이머 페이스) 사장은 '플랫폼기술: 우주탐사를 주도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관심을 모았다.

주제발표 뒤에는 '우주 현지자원활용 기술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하는 패널토론이 열려 달 현지자원활용, 우주 자원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나라는 올해 6월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세계 11번째로 독자적인 국내 기술로 로켓을 발사한 나라가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우주기술은 이제 누리호와 다누리호를 넘어 우주탐사 강대국들과 나란히 달의 자원을 두고 무한경쟁을 벌여야 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경태 의원은 “이제 인류는 달 현지자원활용 기술을 통해 달의 자원을 지구로 가져와 활용하고, 화성 진출에 필요한 연료추진체와 필요한 물자를 생산해야하는 달 자원 탐사 시대로 다가가고 있다”며 “새로운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끊임없는 고민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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