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공연∙토크 라인업 발표...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공연∙토크 라인업 발표...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9.2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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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현대카드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공연∙토크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다빈치모텔은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이번 다빈치모텔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마케팅을 선도해온 현대카드만의 엄격한 안목으로 선별한 42개 팀이 참여한다. 뮤지션∙배우는 물론 코미디언∙작가∙감독∙크리에이터∙에세이스트까지 총출동해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토크와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셀럽들이 다수 참여한다. 오랜 기간 국내 최정상급 엔터테이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동엽, 'SNL KOREA'부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선보이는 주현영이 토크로 관객과 만난다.

단독공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장기하는 오랜만에 게스트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또 다른 출연팀인 신인 밴드 봉제인간이 장기하의 공연을 지원한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지코는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더못 케네디의 첫 내한 공연과 유럽에서 활약 중인 한인 DJ 디디한(DIDI HAN)의 무대도 펼쳐진다.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아티스트들 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다양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은 본인의 덕질에 대해 이야기를 펼친다. 밴드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은 작가로서 토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 이동휘와 이상이는 래퍼 원슈타인과 함께 뮤지션으로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기존의 통념을 부순 부대 행사들은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한낮에 전시장(스토리지)에서 펼쳐지는 디스코 클럽인 ‘다빈치 디스코 클럽’은 하세가와 요헤이, DJ Soulscape, 타이거 디스코 등 국내 대표 DJ들이 1970~80년대 K-POP과 씨티팝으로 흥을 돋운다.

현대카드 회원 대상의 선예매는 9월 22일 낮 12시부터, 일반 예매는 9월 23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며 프로그램 예약은 10월 5일부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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