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내신 4·5·6·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 노크
수시, 내신 4·5·6·7등급 대학 지원 수험생,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 노크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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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중앙대 미래교육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입시 전문가들은 서울과 지방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입시 업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권 대학과 지방 소재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지방 소재 대학의 경쟁률은 대부분 하락하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전문대 수시모집 기간에 중앙대학교 부설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2023학년도 수험생 중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수험생들 진학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없이 간편하게 전형료 무료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시, 정시 지원 상관없이 중복 합격 시 선택입학이 가능하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모집 전공 과정은 경영, 컴퓨터,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연기예술, 체육, 사진영상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지방이 아닌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에 지원하고 있다”며 “조기 학사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편입을 할 수 있는 대학부설 교육원에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중앙대 중앙도서관, 학생회, 체육관 및 운동시설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학생증 발급,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이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들이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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