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분식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여한다. 벡스코(BEXCO)에서 진행 중인 이번 박람회의 사전신청자 10명은 얌샘김밥 2만원 이용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얌샘김밥은 부산 창업박람회 현장에서 얌샘김밥 플러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여기서 ‘얌샘김밥 플러스 모델’은 메뉴, 직원 수, 매장평수, 창업비용 4가지 항목을 간소화한 신개념 분식점이다. 해당 모델은 라면 셀프 조리시스템을 적용해 고객이 직접 취향대로 라면을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얌샘김밥 플러스 모델은 일반 무인라면가게와 달리 김밥, 떡볶이 등의 분식 메뉴를 추가적으로 판매해 객단가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R&D를 통해 간편한 김밥, 분식, 식사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해 플러스 모델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얌샘김밥은 이번 박람회에서 플러스 모델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며 활발한 현장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얌샘김밥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 김밥 조리 시간을 줄여 단시간 단체주문 처리가 가능한 △라이스시트기, △김밥절단기 등 주부창업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밥, 떡볶이, 튀김으로 구성된 ‘모다기’와 비거니즘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트김밥’, ‘프리미트비빔밥’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로 재방문율을 끌어올린 얌샘김밥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창업박람회 상담신청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