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정호에 승선해 화성시 전곡항 일대 방문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경기청정호에 승선해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경기청정호 직원원들을 격려하고 쓰레기 수거 작업 시 직원들은 안전한지, 쓰레기 수거 작업에 어민들이 잘 협조하는지 등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29일 예정된 충청남도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앞서 현장을 점검한 뒤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화성시 등 연안 5개 시·군과 함께 매년 1,700톤 이상의 해안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 2021년 한 해에만 139톤의 도서지역 쓰레기와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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