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직업전문학교, 하이브리드 자동차 FGI개최 “산업구조변화대응 고교위탁교육으로 수요충족”
쌍용직업전문학교, 하이브리드 자동차 FGI개최 “산업구조변화대응 고교위탁교육으로 수요충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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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쌍용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인천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자동차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분야 특화훈련 사업 훈련조사 ‘FGI(FOCUS GROUP INTERVIW) 실무자초청 인재양성을 위한 토론회’를 최근 송도컨벤시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과 기아 오토큐 연합회 인천센터협의회, 쌍용자동차직업전문학교 실무자들이 2023년 향후 필요한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양성과 신기술 저수 분야에 자동차 산업별 동향분석과 산업구조변화 대응에 따른 인력 양성 방향을 연구하고 계획을 논의했다.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분야 FGI 개최 목적은 미래자동차, 스마트 자동차, 자동차 모빌리티 분야 등 폭넓게 급변화하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수요 예측, 사전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고 원활한 인력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서 필요한 훈련과정을 세부적으로 개발하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하여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인천지역 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해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전압장치기술 양성과정을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120명을 양성하기로 승인받아 현재 4차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산대특 훈련은 특화사업 육성 직종으로 훈련비 전액무료와 훈련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호신환 쌍용직업전문학교 교장은 “미래자동차 분야 수요인력을 2023년도와 2024년도까지 인천지역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57개사 및 기아자동차 오토큐 서비스 39개사에서 채용예정인 전문 기능인력을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일반고 특화과정인 고등학교 위탁교육과정으로 부족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현재 진행 중인 일반고 특화 자동차정비사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고교위탁 교육생들은 사전상담을 통해 현대, 기아,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전문업체에 취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군기술부사관, 차량직군무원, 맞춤특기병 지원을 위한 맞춤식 교육팀 대학진학을 특별전형으로 신청해 자동차과 진학 준비생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쌍용직업전문학교는 2023학년도 고교위탁과정으로 미래자동차 정비 스마트모빌리티 과정, 자동차 정비·전기·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기능사 취득 과정 등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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