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부동산 경매 전문교육 ‘트렌드옥션’이 부동산 경매 전문강좌 오프라인 임장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아파트값 급등으로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격동기였다. 아파트값은 수억씩 가격이 올랐고, 부동산에 관심이 몰렸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젊은 사람들에게도 경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경매 시장은 신규 참여자의 진입이 늘며, 연이어 신기록을 경신했다. 트렌드옥션은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추어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갖는 이들을 위해 부동산 경매 전문강좌 오프라인 실전반을 개설했다.
오프라인 실전반 강좌는 수험생별 학습 상황에 따라 ‘매월 등록’과 ‘6개월 관리’, ‘무제한’ 그리고 ‘VIP(1:1)’ 과정 중에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월 등록’은 경매와 권리분석 등에 대한 기초 강의로 기본기 교육이 이뤄지고, ‘6개월 관리’는 이론 교육과 실전 경험을 합리적인 수강료로 만나볼 수 있다. ‘무제한’과 ‘VIP(1:1)’ 과정은 실전형 수업으로 이뤄지는 프리미엄 클래스다.
경매 관련 노하우가 부족한 초보 공인중개사는 물론이고 내 집 장만을 꿈꾸는 일반인들도 전략적으로 부동산 경매에 나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입찰동행 및 현장 임장수업 등을 선보이며, 해당 강좌 수강생은 일반 경매학원의 초, 중급 과정에서는 다루지 않는 부동산 세금, 법인, 공장투자에 대한 내용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다.
트렌드옥션 관계자는 “트렌드옥션에서는 누구나 니즈에 따라 부동산 경제 전문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으며, 맞춤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실전 투자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강좌는 오프라인 위주의 소수정예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트렌드옥션의 오준석 대표는 “경매는 지금과 같은 부동산 하락기에 빛을 발하는 매수 방법이며, 하락기에는 경매 매물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공격적이기 보단 보수적인 입찰자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다 더 저렴하게 매수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격동기인 지금이 바로 경매를 공부하여 기회를 노려야 할 때” 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렌드옥션은 유튜브 채널 ‘트렌드옥션-부동산경매’를 운영 중이다. 해당 채널은 부동산 경매 정보와 노하우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