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감독협회,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개최
한국영화감독협회,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개최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09.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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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가 9월30일 오후 3시부터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DMZ 대성동 출연 배우 나예린 춘사영화제 레드카페 초청 참여.... 섹쉬한 드레스 선보일 예정.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영화 시상식이다.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이며 항일독립투사로 30년 남짓한 짧은 생애를 조국과 영화에 바쳤던 나운규 (1904~1937)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이다.

제27회 춘사영화제 포스타 / 제공 한국영화감독협회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포스타 / 제공 한국영화감독협회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가 주최하고 (주)벡터컴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공사, 한국영화상영관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디.

사회적 거리두기가 첫 풀린 이번 행사에는 이정재의 남우주연상 오징어게임등 한류영화들이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본다.

오후 3시부터 레드카펫이 시작 되는 이번 춘사영화제는 500여명의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줄것으로 본다.

한편, 춘사국제영화제는 공정성 시비와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제작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영화인과 일반 관객이 함께하는 대중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화감독과 작품의 권위를 높여 최우수 감독상이 그랑프리가 되는 국내 유일 영화제이자,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시아 영화인들의 축제이다. 또한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이후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온 봉준호 감독이 찾은 유일한 영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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