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지난 25일, 경기도 가평 포세이돈에서 명품 구찌오구찌 에스페리언자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폴란티노 디자이너 제니안이 주최한 데님패션콘서트 오디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 수상 무대를 선보이며 아프락삭스를 주제한 이번 패션쇼 무대는 아프락삭스의 어원인 ‘새로운 탄생’라는 어원처럼 산과 바다 등 자연과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감성의 제니안은 국내 최초 수상패션쇼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알렸다.

디자이너 제니안의 지도와 연출 아래 무대에 오른 모델들은 전문 미스터, 미시즈 모델들과 데님패션쇼에 나가기 위해 오디션을 지원한 열정의 신인 미시즈 모델들이다.

오디션 결과로 선발된 약 70여명의 모델들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 무대를 배경으로 자신감 있는 패션 워킹을 선보이며 패션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쇼를 기획, 주관한 제니 안 디자이너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으며, 같이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한국적인 특색을 가미한 글로벌한 패션쇼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님패션콘서트 오디션의 1등인 대상은 박노철 모델, 뷰티 대상은 배경희 모델에게 돌아갔다. 그 외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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