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부터 점주까지” 유가네닭갈비 하단역점 김수현 점주
“아르바이트부터 점주까지” 유가네닭갈비 하단역점 김수현 점주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9.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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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유가네닭갈비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서면롯데점 점장 이후, 수 년만에 드디어 제 이름으로 된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지난 20일 오픈한 유가네닭갈비 하단역 김수현 점주(30)의 말이다.

그는 부산 서면 유가네닭갈비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수 년만에 부산 하단역점 매장 점주가 됐다.

김수현 점주는 학생때부터 유가네닭갈비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이후 정규 직원으로 근무하다 매니저가 되었다.

최근까지 유가네 서면 롯데점 총괄 관리 점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아르바이트까지 포함하여 유가네와의 수년 간의 인연이 이어지며 결국 부산 하단역점 매장 오픈까지 이루게 됐다.

유가네닭갈비 하단역점 김수현 점주
유가네닭갈비 하단역점 김수현 점주

“유가네를 관리하고 운영하면서 유가네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수현 점주는 언젠가 나만의 유가네닭갈비 매장을 차린다는 목표로 일을 배웠다고 한다. 그 포부로 30대 초반 이른 나이에 자신만의 매장을 오픈 어엿한 청년사장이 되었다.

김 점주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빠르게 사업을 키워 제2, 제3의 유가네닭갈비 다점포 매장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수현 점주는 “수년간 유가네닭갈비라는 한 우물만 파오면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 주변 지인들이 잦은 이직과 힘든 직장생활하는 것과 비교하면 근무 환경이나, 수익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면서, “지난 20일 오픈 이후 일 최고 매출 300만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_유가네닭갈비
사진_유가네닭갈비

한편, 유가네 하단역점은 최근 본사에서 개발한 자동 조리도구인 오토웍으로 노동 강도와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를 모던하게 리뉴얼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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