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게임개발자 육성... ‘지스타 2022’, 규모 더 커졌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게임개발자 육성... ‘지스타 2022’, 규모 더 커졌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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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확대된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넥슨코리아와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하며 글로벌 스타 개발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 2022' 참가 신청 결과 총 2521개 부스를 운영한다.

조직위는 "슬로건은 지스타라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게임들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된 BTC관을 통해 일반 참관객들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크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라고 전했다.

주요 게임사들이 부스를 열고 게임을 선보인다. BTC관에는 넥슨코리아와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위메이드,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이 참가한다. BTB관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틱톡코리아, 한아세안센터 등도 참가한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스타가 주목받으면서, 코로나로 잘 움직이지 않았던 많은 게임사들이 참가해 이번 규모는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강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또는 제한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됐던 부분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 부산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게임산업에 진출할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많은 중고교생들도 NFT, P2E, 블록체인 게임에 주목하고 있다"며, "기초학습부터 심화 과정까지 게임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전문 게임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게임에 대한 기본 학습부터 시작해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카데미에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운영 중이다. 현재 게임개발에 주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상황에 맞춰 학습해 나갈 수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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