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속가능한 소비를 생각하는 콤마스컴퍼니가 친환경 반려동물 케어 브랜드 ‘케어즈’를 론칭했다.
‘케어즈’는 사람의 입장에서 예쁜 상품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다. 반려 동물 심리학 박사와 반려동물 안면인식기술로 유명한 블록펫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상품을 설계했다. 또한 친환경 원부자재를 이용해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원한다.
케어즈의 대표상품인 산책밴드 ‘슬개골 보호대’ 및 ‘발목(비절) 보호대’는 평소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슬개골이나 발목을 쉽게 다칠 수 있는 반려견을 보호하며 다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템이다. 시중의 많은 보호대가 반려견이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형태나 재질로 제작되어 결국 쓰임새를 다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고, 실제 산책 시 반려견이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직접 국내 개발한 에어스티치 소재와 구성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원단이 탄력 있고 가벼운 소재이기 때문에 반려견 다리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근육을 탄탄히 지탱한다. 반려견 모색에 따라 소프트 바닐라, 클래식 네이비, 실버 그레이 세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체중과 사이즈 등을 고려해 S와 M 두 가지 크기로 제작되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케이즈 관계자는 “국내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산책 밴드가 유럽이나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국내 반려견 실정에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케어즈 산책밴드 슬개골 보호대 및 발목 보호대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생산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 저럼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반려견을 보호하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