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바디소울 필라테스(대표 이상훈)가 업그레이드 된 그룹레슨 수업방식으로 멤버쉽 플랜을 기획해 필라테스 수업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바디소울 필라테스는 스포츠의학과와 물리치료사, 재활운동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수성점 및 서변점 두 지점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4일(화)부터 시작되는 해당 멤버쉽 플랜은 기존의 일반적인 그룹레슨에서 한 단계 발전된 세미PT 개념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PT처럼 자유로운 요일과 시간대에 전용 스마트폰 어플로 예약한 후 소속 강사로부터 1대 1 수업을 받게 되는데, 절반 정도는 운동을 지도 받게 되고 이후 시간은 지도 받은 운동을 복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PT를 받으면서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로운 멤버쉽 플랜은 제한된 인원으로 인해 수업을 들을 수 없었다거나 일괄적인 운동수업으로 운동 효율성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기존의 그룹레슨 수업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상당수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바디소울 필라테스 측의 설명이다.
이상훈 대표에 따르면 이런 기존의 방식은 섬세한 지도와 컨트롤이 필요한 필라테스에는 맞지 않다고 판단했고, 각 회원들의 신체능력에 맞는 티칭을 세세하게 해줄 수 없는데다 부상자도 발생되는 경우가 있어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판단했고 이를 커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전한다.
특히 정해진 시간이 고정된 수업이라 취소도 많이 까다로워서 번번히 횟수를 쉽게 날렸어야 했었던 치명적인 단점들도 당일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해결하도록 했다.
바디소울 필라테스는 여성들만이 아닌 남성을 위한 맨즈 필라테스 전문지도도 실시하고 있으며, 100평 규모의 환경에서 3D 신체분석기를 통한 정확한 진단 후 맞춤지도를 진행하고 있어 대표적인 대구 필라테스 전문업체로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서변점의 경우 최근 새롭게 오픈되어 오픈기념 70%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필라테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까지 고려한 컴팩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선보이게 되어 수성과 서변 내 건강과 미용은 물론 필라테스 다이어트효과까지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