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맥주’ 신규 창업 준비 과정에서 ‘분석 데이터’ 지원
‘달빛맥주’ 신규 창업 준비 과정에서 ‘분석 데이터’ 지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0.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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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주점 프랜차이즈 ‘달빛맥주’는 신규 가맹계약에 앞서 상권분석과 도면작업 등 사전 분석 데이터 활용을 실시 중이다.

상권이나 유동인구의 흐름에 따라 매장 운영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대목이다. 이를 통해 ‘달빛맥주’는 단순히 가맹점 숫자를 늘려 나가기 보다, 사전 분석 데이터 활용 같은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가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맹계약체결 직전 상권분석 및 도면작업을 실시한다. 신규 가맹점이 입지할 상권에 대한 본사 차원의 분석을 통해 운영 활성화 및 안정성을 점검 중이다.

또한 점포개발을 통해 향후 운영 비전이나 전략을 수립하면서, 본격적인 계약 체결에 앞서 장기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실측과 가도면 작업으로 매장의 내, 외부 견적을 사전에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도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안정성 지원의 하나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주류 판매, 카페형 펍(PUB)의 컨셉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특성과 지역 상권이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체크한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단순히 가맹사업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당장 가맹점 숫자를 늘려 나가는 것보다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창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맹계약 체결 직전 상권분석과 도면작업 등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자 지원의 일환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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