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호규 기자 = 개그맨 겸 유튜브 이수한이 결혼한다.
이수한은 오는 10월 22일 여의도 소재 웨딩홀에서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9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하고 광고하는 10년 경력의 마케팅 광고업 전문 종사자로 알려졌다.
주례는 개그맨 이용식,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안시우. 장유환이 맡는다. 축가는 유튜브 ‘오인분’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융성, 장유환, 김진곤, 안시우 등이 부를 예정이다. 축하무대는 choreography가 맡는다.
이수한은 잡포스트에 “같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며 “연인이 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더 사랑하고 아끼며 좋은 남편이 되겠다. 허니문은 미국, 멕시코를 경유해 3주를 다녀올 생각이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수한은 2008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보였다. 대표작으로는 굿닥터, 배우고 싶어요, 이야~, YOP, 사줘요 등이 있다.
현재 이수한은 웃찾사 출신 인기 개그맨 장유환, 이융성, 안시우, 김진곤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오인분’ 활동과 함께 개인 유튜브채널 ‘이수한이’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쿠잉커플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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