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K.inc, 이태원에 멕시칸 바이브 ‘비스트로 멕시(bistro MEXI)’ 런칭
MYK.inc, 이태원에 멕시칸 바이브 ‘비스트로 멕시(bistro MEXI)’ 런칭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0.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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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인터내셔널 다이닝 그룹 MYK.inc는 ‘멕시칸 타파스 라운지’를 내세운 비스트로 멕시(bistro MEXI)를 새롭게 런칭하고 8일(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YK.inc는 이미 이태원에서 ‘글램 라운지’와 ‘프로스트’ 운영을 통해 감각을 인정 받은 다이닝 분야 전문기업으로, 금번 런칭하는 비스트로 멕시도 이태원 중심가에 독보적인 콘셉트의 대형 매장으로 문을 열게 됐다.

이 비스트로 멕시는 뉴욕 미쉐린 2스타 장 조지 레스토랑 출신의 김한길 셰프가 이끄는 일식과 프렌치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멕시칸 타파스가 특징이다. 흔히 떠올리는 타파스의 스펙트럼을 넓히기에 충분할 정도로 셰프의 상상력이 더해진 참신한 메뉴가 지속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제철 재료에 글로벌 한 감각을 녹인 메뉴들도 제공하게 되며 비스트로 멕시의 감성과 미감을 담은 다양한 종류의 테킬라와 캐리비안 스타일의 칵테일도 취급한다.

인테리어와 분위기에도 비중을 뒀는데, 카리브해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빛 컬러와 라틴아메리카의 강렬한 열정을 담은 레드 계열의 컬러, 아즈텍 문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등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0m 길이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전 세계 아트 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아티스트의 디지털 아트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외 유명 DJ들의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라틴, 아프리칸 등 월드 뮤직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House, Disco Funk 장르의 트렌디한 음악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삼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이태원을 한눈에 조망하는 즐거움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MYK.inc는 금번 비스트로 멕시 오픈을 기념해 세계적인 테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와 협업으로 8일 오후 7시 30분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오프닝 행사에는 라틴 밴드 공연과 이태원 일대를 돌며 펼쳐지는 타악기 퍼레이드, 삼바, 파소도블레, 아프리칸 댄스 등 이색적이고 열정적인 공연 라인업과 호세쿠엘보 팝업 바 등 오감을 만족시킬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독창적인 메뉴들과 다양한 주류 라인업으로 훌륭한 페어링을 맛볼 수 있어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이태원의 매력과 만남의 즐거움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면 비스트로 멕시가 이태원에서 즐기는 멕시칸 바이브를 느끼며 지난 즐거움을 재발견하기 좋은 장소일 것”이라며 “오랜 경험의 인터내셔널 다이닝그룹 MYKinc가 추진한 매장이라는 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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