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8일 오후 7시부터, 교통통제··· 주차 교통 대란 예상
여의도 불꽃축제 8일 오후 7시부터, 교통통제··· 주차 교통 대란 예상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2.10.08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오후 1시부터~오후 9시 반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불꽃축제의 주제는 다시 희망을 바란다는 뜻의 ‘We Hope Again’이다.

불꽃축제의 시작은 일본팀(Tamaya Kitahara Fireworks)이 오후 7시 20분에 포문을 열며, 이어 오후 7시 40분 이탈리아팀(Parente Fireworks Group)이 불꽃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팀 ㈜한화의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사진_한화 홈페이지
사진_한화 홈페이지

㈜한화는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을 테마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불꽃쇼를 선보인다.

서울경찰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여의동로)를 전면 통제하며, 필요 시, 여의상류IC와 국제금융로도 통제할 방침인 것으로 전했다.

또한,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차량을 한강 교량 또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행사 시간을 전후해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회해 운영한다. 승강장 질서유지를 위해 행사장 인근 16개 역사에 안전요원 200여명도 증원 배치하며, 도로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19개 버스노선은 우회하고 귀가 시간에 맞추어 인근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해 73편을 증편한다.

한편,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화그룹 대표이사, SBS 경영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