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태리, '소아백혈 혈액암 원우돕기 희망콘서트' 재능기부 선봬
트로트 가수 태리, '소아백혈 혈액암 원우돕기 희망콘서트' 재능기부 선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0.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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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태리' 무대 공연 (사진/㈜엔터하마 제공)
▲ 트로트 가수 '태리' 무대 공연 (사진/㈜엔터하마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사랑과봉사회'가 주최하고 '군포시'에서 후원한 '소아백혈 혈액암 원우돕기 희망콘서트'가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소아백혈, 혈액암 등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아이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가 이어졌다.

이 날,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군포 시민분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는 6시간 이상 진행되었으며, 가수 및 배우 등 31개팀이 참가하여 소아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

특히 댄스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다가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태리'는 이 날 행사에서 '응원해요'와 '이 남자 죽이네'라는 곡으로 데뷔 무대를 선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태리'의 '응원해요'는 힘을 내라는 의미가 담긴 노래로 이번 희망 콘서트의 취지와 딱 들어맞는 등 뜨거운 환호 속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로서의 '태리'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 트로트 가수 '태리' (사진/㈜엔터하마 제공)
                     ▲ 트로트 가수 '태리' (사진/㈜엔터하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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