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암사 개산문화제 성료
정선군, 정암사 개산문화제 성료
  • 임택 기자
  • 승인 2022.10.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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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대국통 자장율사의 정암사 창건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정선군 정암사 개산문화제가 10월8일과 9일 양일간 열렸다
신라 대국통 자장율사의 정암사 창건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정선군 정암사 개산문화제가 10월8일과 9일 양일간 열렸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2022년 정선 정암사 개산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정암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0년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기념하고 신라 대국통 자장율사의 정암사 창건 의의를 기리기 위해 문화제를 열었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인 정암사는 자장율사가 645년 창건했으며, 올해가 창건 1377년이 되는 해다.

첫날인 10월 8일에는 정선, 영월, 태백, 삼척 등 석탄산업 탄광 희생자를 추모하고 강원랜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도의식 행사인 '정암사 위령제'를 진행했다.

또한 정암사 개산문화제 예술감독 임선영 아트먼 대표가 춤선을 만든 현대 무용 퍼포먼스 “정암사에서의 도롱이 연못” 프로그램과 정암사 산사음악회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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