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서율 기자 = 그로우이엔티 측은 금광산 배우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카지노’는 카지노로 성공하게 되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대본을 쓰고 연출하였으며 16부작으로 제작된다. ‘범죄도시’를 제작한 BA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크미디어가 공동제작해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극 중 금광산 배우는 경호업체 사장 '박원용'역을 맡아 배우 최민식과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금광산 배우는 영화 ‘아수라’로 데뷔해서 <고산자, 대동여지도>, <럭키>, <실종 : 사라진아내>, <대립군>, <조작된도시>, <악녀> 등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범죄도시'에서 목욕탕 문신남 역으로 출연해서 각인이 되었다. 이후 영화 <미옥>, <챔피언>, <독전>, <롱리브 더 킹>, <성난황소>, <신황제를 위하여>등에서 조연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드라마에서는 <38사기동대>,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 <포레스트>, <복제인간>,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에서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변신을 하며 중년의 액션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오는 10월 26일에 <디즈니+ 형사록>으로 대중들에게 공개예정이며, 11월 <디즈니+ 카지노>와 12월 드라마<아일랜드>를 티빙과 글로벌OTT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디즈니+ 최악의 악>, <SBS 꽃선비 열애사> 작품에 캐스팅되어 대중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촬영중이다. 드라마 '카지노'는 디즈니+에서 11월에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