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애니메이션x게임페스티벌인 ‘AGF 2022(Anime X Game Fastival 2022)’가 3년만에 오프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AGF 2022’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공식 페스티벌로 오는 12월 3일~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메인으로 폭넓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전시 및 팝업스토어,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행사, 애니와 게임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레이션 카페, 캐릭터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올해는 가수 라온(RAON)이 공식엠버서더로 선정되어,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라온은 유튜브구독자 430만명을 보유한 인기 뮤직크리에이터로서, 라온(RAON)은 올해 초 유니버셜뮤직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넘어 일본에서 정식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인 유튜버크리에이터로서는 최초로 일본 TV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맡은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와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인 애니플러스와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애니메이트, 반프레스토 브랜드의 전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애니플러스는 현재 가장 주목도 높은 7개 타이틀의 한정 굿즈를 ‘AGF 2022’만의 신규 일러스트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플러스는 콜라보 카페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킬 인기 타이틀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왔으며 새롭게 개봉을 앞둔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홍보 이벤트와 깜짝 놀랄만한 신규 정보도 처음으로 공개 예정이라 전했다.
주요 참가 업체 중 한 곳인 베스트하비는 관계자는 “KPC 2022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콘테스트와 MPC 2022 굿스마일컴퍼니모데로이드 프라모델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12월 4일 ‘AGF2022’행사장 스테이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최사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형 행사인 만큼 현장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GF2022’ 참가티켓은 10월1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까지도 구매 가능하다. 10월12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사전예매 기간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