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수강료 NO! 학점은행제 한사평 “투명·정직으로 과정 운영”
깜깜이 수강료 NO! 학점은행제 한사평 “투명·정직으로 과정 운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0.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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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가정주부 이모씨는 최근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찾아봤지만 원하는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고 토로한다.

이 씨는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찾아도 수강료가 정확히 나와 있는 곳이 별로 없었다”며 “홈페이지만 봐서는 알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었고, 일부러 전화 상담을 유도하는 것 같아 불쾌했다”고 말했다.

인터넷상에서 보육교사 또는 사회복지사 등을 검색하면 해당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의 사이트가 나오지만, 이 중 수강료의 상세 내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곳은 찾기 쉽지 않다.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한사평)은 홈페이지에 모든 강좌의 비용을 투명하고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사평 관계자는 “회원가입이나 전화상담을 하지 않아도 수강료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본 교육원은 원리원칙 준수,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을 통해 수강료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하고 있다. 모든 학습 이용자에게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학습 서비스를 저렴하고 투명하게 제공하며 학습자의 신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학점은행제 원격수업 과정을 최초로 평가인정받은 기관인 한사평은 중앙일보와 연세대 B&B 마케팅 연구센터가 후원하는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성인이러닝 부문에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한사평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과 학위 취득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8일 개강반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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