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포비엘, 외국인 R&D 인재 공개채용 모집
씽크포비엘, 외국인 R&D 인재 공개채용 모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0.2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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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데이터‧SW 관련 신입‧경력 연구개발자 대상
- 21~22일 서울 코엑스 개최 채용박람회에 참가
사진제공 = 씽크포비엘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소프트웨어(SW) 공학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씽크포비엘(대표 박지환)이 긍정적 사고와 열정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연구개발(R&D) 인재를 찾는다.

회사는 10월 21일(금)과 22일(토) 양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R&D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관련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사전 등록자 또는 현장 매칭이 이뤄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구직 상담과 면접을 시행한다. 면접자 가운데 적합자로 판단되면 추후 입사 조건 등을 협의해 정식 입사 기회를 준다.

모집 분야는 AI·데이터·SW 관련 연구개발 직종. 회사가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검증 제품 ‘리인(Re:In)’의 이론적 배경 등을 연구‧정리하는 업무 등을 맡는다. 해당 분야 석사 이상 학력을 소지한 전공자라면 신입·경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2008년 창업 이래 외국인 인재 채용에 개방적이면서 유연한 자세를 유지해왔다. 내외국인의 융화를 위해 글로벌 노무 컨설팅을 받았고, 모든 규정 등을 정비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외국인 채용 우수 사례로 꼽혀 박지환 대표가 이번 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기업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6개 국가 출신 다양한 글로벌 인재가 조직에 잘 정착하고 있는데, 외국인 인력의 경우 대부분 이직 없이 2~6년씩 장기근속 중인 상황”이라며 “오랜 기간 함께 열정 갖고 일해 줄 외국인 유학생의 많은 관심과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기업에 연결해 준다. 올해는 국내기업 100여 개사가 외국인 유학생 1500명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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