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 가맹1호점 오픈하며 가맹사업 본격화
바나프레소, 가맹1호점 오픈하며 가맹사업 본격화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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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커피 & 디저트 브랜드 ‘바나프레소’가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탁월한 커피 맛과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넓은 매장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커피•음료•디저트 제품을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바나프레소는 그간 수많은 가맹문의를 고사하며 직영점 운영만을 고집, 서울•경기권 83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만 운영해 왔다.  
 
2017년 1호점 오픈이래 6년여간 뚝심 있게 직영점 실운영테스트를 진행해왔던 바나프레소가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가맹사업을 시작, 지난 20일 가맹 1호점 ‘충무로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F&B 브랜드임에도 다수의 개발자를 보유, IT기술을 F&B 사업에 접목하는 데 집중해왔던 바나프레소는,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와 전용 어플리케이션, 매장에 있는 각종 디지털 장비를 통합서버와 연결 매장과 고객을 잇는데 성공, 빠른 서비스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툴을 만들어냈다.
 
바나프레소 점포개발 담당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와 하이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바나프레소를 만나 보셨으면 하며, 더 많은 예비점주님들이 하이테크 기술을 활용해 통합관리 서비스를 펼치는 바나프레소만의 매장관리 시스템을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 분명히 큰 매력을 느끼실 것”이라 말하면서도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해 무분별하게 점포를 확장하지는 않을 계획이며 무엇보다 점주님의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바나프레소는 테이크아웃과 홀, 배달이 모두 가능한 국내 유일한 중저가 커피 브랜드이다. 자동커피머신 사용을 기본 골조로 바 세팅 및 동선을 이에 맞춰, 빠른 제조가 가능하고 타 브랜드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바나프레소는 현재 자동화 장비들을 추가 자체개발 중으로, 추후 매장 업그레이드를 진행, 무인카페에 버금가는 수익율을 점주들에게 안겨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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