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폴리파크가 지난 15일 91호 매장 서울 마포신수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무인’ 키워드가 대세로 떠오른 유통업계, 그 중에서 합리적인 유-무인 하이브리드 운영방식으로 국내 펫산업에서 24시 매장으로 입지를 굳힌 폴리파크는 올 하반기에도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에 ‘폴리파크 펫24’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용품점은 강아지, 고양이의 필수품을 판매하며 사계절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업종으로 평가되는데 반려동물의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다루는만큼 펫샵에 최적화된 전산 시스템이 필수라 설명한다.

폴리파크는 자체 개발한 전산 시스템을 물류 시스템과 연동하여 ‘자동발주’를 실현, 매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재고값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점주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19년동안 펫샵을 운영하며 발전시켜온 전산시스템은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가능케하고, 24시 매장을 출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며 “펫샵 업계에서 ‘유-무인 하이브리드’라는 컨셉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어 100% 무인샵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 많은 지역에 폴리파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꾸준히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대리점주의 수익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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