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22일 토요일 무의도 호룡곡산에서 인하대학교 총동문들이 모여 가을철 건강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아름다운 가을 산행'을 진행하였다.

인하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신한용과 동문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신충식 시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 시의원과 많은 인하대 졸업 동문들이 참석하여 안전산행을 기원하였다.

가을철 산행에 있어 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전 산행을 탐방하고 조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산행은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하나개 해수욕장'부터 '해상탐방로'까지 산행이 진행 되었다.

산행으로는 2.5시간, 워킹코스로는 1.5시간에 달하는 코스를 함께하며, 가을철 산행에 있어 안전사고 및 부상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화합을 위해 함께 산행이 진행되었다.

신한용 회장은 "이번 산행이 국민 건강증진과 안전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무분별하고 과도한 다이어트 위주의 운동과 스마트 시대의 발전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안전하게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점점 줄어들기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아름다운 국제도시속 자연환경이 어울어져있는 무의도에서 많은 동문인들과 함께 건강을 선도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체육인들을 통해 건강한 문화가 선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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