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볼튼 내한공연’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한다
‘마이클볼튼 내한공연’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한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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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ES)
(사진 제공 = KBES)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팝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이 오는 11월에 펼쳐진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볼튼은 7,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며 '블루 아이드 소울'이라 불리우는 가수이다. 빌보드 선정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에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가진 글로벌 아티스트이다.

마이클 볼튼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에 거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8년 만에 한국을 찾을 계획이다.

공연은 소향, 정홍일, K2김성면, 유미가 함께 참여하여 아르텔필하모닉의 풍성한 오케스트라까지 어우러져 역대급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 제작사 KBES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취약계층을 위하여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총괄 프로듀서 김요셉 대표는 “앙코르 공연을 할 때마다 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왔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BES가 만든 ‘Encore(앙코르)’ 시리즈는 대중가요, 뮤지컬, 국악, OST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의 주요한 Key Parts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플랫폼이며, 주요한 취지는 사회환원이다.

작년 겨울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콘서트 '앙코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 일선에서 힘쓰는 의로운 숨은 영웅들인 소방관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한 ‘핸즈포히어로(Hands For Hero)’캠페인을 함께한 바 있다.

김요셉 대표는 “콘텐츠가 가진 힘을 믿는다”며, “좋은 콘텐츠가 가진 영향력이 선하게 발현되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었으면 한다. 그런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그리고 KBES TICKET에서 특별할인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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