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의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 진출 본격 추진 할 것"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내 MCN 전문기업 램스튜디오와 글로벌커뮤니티플랫폼인 모모네트웍스가 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 플랫폼 관련 신규사업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0일 커뮤니티 생태계 구축 활성화 및 마케팅 관련 신규사업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관련 신규프로젝트 진행 ▲이커머스 및 수익화사업 진행 ▲공동 콘텐츠 및 이벤트 기획 등 다방면에서협력하기로했으며, 모모네트웍스는 램스튜디오의 크리에이터 홍보 및 지원을, 램스튜디오는 모모보드플랫폼에서 전속크리에이터들의 커뮤니티 개설 및 운영지원과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모네트웍스 신재환 대표는 “기존 소셜미디어에서 단편적이며 일방적으로 소통하던 채널을 팬들과 함께 교류하고 브랜드 고객커뮤니티를 운영을 위한 사업다각화 작업에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는 "유저 친화적인 커뮤니티 플랫폼 모모보드와의 협약으로 소속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간의 새로운 소통 생태계 구축, 그리고 팬덤강화에 앞장서 크리에이터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문화 또한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모네트웍스는 실리콘밸리 소재의 스타트업으로 모모보드라는커뮤니티플랫폼을운영하고 있으며, 램스튜디오는 국내 MCN 전문기업으로 250여팀의 전속크리에이터를 확보하고 3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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