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취업올인원 프로세스’로 취업경쟁력 강화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취업올인원 프로세스’로 취업경쟁력 강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0.31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오산대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3학년도 전문대 수시모집 인원은 15만3032명으로 전체 91.9%로 선발 비중이 가장 높다. 전문대학과 산업대학은 지원 횟수 제한이 없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비중은 78%로 정시 22%보다 3.5배 더 많다. 수도권 대학은 수시에서 정원의 64.7%를 선발하며, 비수도권은 대부분인 86.1%를 수시로 선발한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직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재학 중에는 장학금을 지급해 어학능력, 창의력, 사고력 등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오산대학교는 오는 11월 수시 2차 모집에서 크리에이티브콘텐츠학부, 사회서비스학부, 호텔관광서비스학부, 휴먼케어학부, 군사학부, 문화예술학부 등 다양한 전공,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산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 기준의 실무형 교육과 사업 수요 맞춤형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오산대 관계자는 “오산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경험과 취업경쟁력을 갖도록 육성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대학에서 자체 협약 산업체를 발굴하고 현장실습을 거쳐 졸업 후 약정된 회사에 취업하는 ‘취업올인원 프로세스’로 90%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에서는 영상 스튜디오실, 웹 UI/UX 스마트강의실, 스마트 멀티룸, 오픈 스튜디오, 프로젝트 회의실 등을 구축된 전용 실습실에서 취업과 연계된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영상미디어전공에서는 영상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상제작 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생한 현장교육을 실시 중이다. 플랫폼의 이해와 콘텐츠 기획과정을 거쳐 영상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현직 유튜버, 영상PD 등 실무진 교수에게 직접 노하우를 배운다.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에서는 실무진 교수와 함께하는 게임그래픽디자인 실전 마스터 교육을 실시한다.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은 창의적인 시각예술을 바탕으로 실습수업 시스템을 구축해 게임그래픽디자이너, 게임3D모델링디자이너, 게임UI디자이너, 게임이펙트디자이너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션그래픽에서는 디자인된 아트웍을 바탕으로 완결된 2D,3D영상프로젝트를 구현한다. 유튜브 기획 및 제작과정에서는 콘텐츠 기획, 영상촬영, 유튜브채널을 개설한다. 소셜미디어광고제작과정에서는기획, 촬영 후반작업을 통한 SNS 하이브리드 영상콘텐츠를 제작한다. 웹UI/UX디자인전공에서는 웹UX디자인, 웹인터페이스디자인, 웹포트폴리오제작을 실시한다.교육 디지털 시대에 맞게 사용자 중점의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담당하는 차세대 인재를 육성한다. 웹 기획, 웹 디자인, 프로토타입 설계, 홈페이지 구축, UI/UX 앱 기획 및 설계 교육을 통해 취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오산대 전체학과 평가1위, 교육부지원 사회맞춤형사업 선정 지원학과(매년 1억이상), 신입생 경쟁률 전체학과1위(2022학년도 기준), 서울대, 홍익대 출신 실무교수진이 지도하고 있다. 학과취업률은 90%(2019년 사회맞춤형 과정), 98% 자격증취득률(2018년 시각디자인산업기사), 4학년 학사과정은 3+1학년제(취업·대학원 전공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