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지원 기자 =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는 강진군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 강의를 추진하여 올해 3월과, 4월에 이어 지난달 9월까지 총 세 번에 거쳐 약 10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해왔다.
윤영갑 센터장과 이영열 사무국장, 김선아 차장을 중심으로 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는 스마트폰 강의뿐 아닌 노인심리상담사, 정리수납 전문가, 한방약초, 드론 조종 외 다양한 강의를 전개하고 나섰다. 수강생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전해져 주변에 추천하거나, 재수강을 희망하는 인원도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중 디지털 세대격차를 줄이고 군민의 디지털 활용 능숙도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에 실시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 과정은 교육 수료뿐 아닌 주변 지인들까지도 수강생이 스스로 가르칠 수 있고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자격반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 자격사를 대거 배출하여 강진군 농산어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스마트폰 교육은 주식회사 디엠씨의 대표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고 스마트폰의 기초 활용에서부터 유튜브 영상 촬영 제작, 농산품 판매를 위한 SNS 홍보 마케팅,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활용 지식을 교육하였다고 전했다.
'너도 면 서기나 한번 해봐라'의 저자이자 전직 면 서기 출신의 공무원인 윤영갑 센터장은 "우리 인간은 스마트폰을 극히 일부만 사용하고 있을 뿐"이라며 그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강조하면서 그 중요성을 조명하였다.
올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온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는 내년 한 해도 더욱 군민들을 위해 공직자로서 섬기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